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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term

 

 

입학후 처음 맞는 시험

중간고사가 끝났다.

 

집사람과 시험에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썼는지

일주일간 아무 것도 못하고

둘 다 끙끙 앓고..

 

예전에

 방송대도 해봤지만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다.

 

과제에 토론에

 쪽지시험에...

4색 멀티펜슬 2개를 다 써버렸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하루에 몇 시간을 했는데...

 

20번은 듣기 해석이 안되어 빈칸,

주관식이 반을 넘는다.

에궁...

 

이 사람도 열심히 했는데

첫날

영문법을 잘못쳤다나..

 

은근히 경쟁이 심하다.

 

집사람은 1반,

난 2반이라 문제가 다르다.

 

현경이도 중간시험 치고 집에 내려와

하루쉬고..

진우도 시험 끝나고 홀가분하게

누나한테

맛사지 받고...

마음이 심란해 찾아간

묘적암 마애불상앞

야생화가 눈길을 끈다.

 

그런데 기말고사가 또 6월9일부터 시작이다.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