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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나의 일

연수원 수료 그리고 이런저런 일

 

일년간의 연수생활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보직도 새로받고

 나름 업무에 적응하느라 조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 연수원 전경  -

 

- 2013년 12월13일날 수료-

 

-고창 읍성-

 

하루전날 이사짐 때문에 집사람이 전주로 내려오고

수산시장에 가서 민어 엄청 큰거 한마리를 샀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집사람에게

민어 매운탕을 긇여 주웠는데

 내가 먹어봐도 맛이 일품,

요리가 적성에 맞나...

 

- 부안 채석강-

 

집사람과 고창읍성이랑 부안채석강으로 한바퀴

휘익 돌며

선운사 입구에서

그 유명한  풍천장어도 맛봤다.

여유로움!!

 

-영 미용실-

 

머리하고 개 폼잡아보고,

마음은 30대다.

-산북 운달산 정상 -

 

변계장 부부랑 운달산에 다녀왔다.

 

산 너머로 고향마을

당포가 들어오고,

 

왠지 가기가 싫다.

아무도 없어서...

정상에

눈이 그대로 남아있다.

 

생일전 토요일

현경이가 미리 사가지고 온 fendi 넥타이 선물,

 

알바한 돈으로

사온 거라는데

괜히 미안하다.

 

아무것도 필요없다 했는데...

 

- 다경이가 집사람과 같이 준비해서 차려준 쉰 네살의 내 생일상 -

 

가족이란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기도 하지만

 

가족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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