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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홍콩, 마카오여행 (둘째 날)


여행 둘째 날,


6시30분에 기상하여

식사하러 4층으로 이동..

조용한 것이 분위기도 좋고

종업원들의 서비스도 좋았다.


둘 다 정신이 없어서

열쇠를 방에 두고 나와 방문이 잠겼다는 사실..

식사 후 프론터에 가서 새로 발급받고


집사람의

열쇠를 방에두고 나왔다 라는 영어표현

I'm lock's out of the room.


나의 표현이 방식이 달랐는데...

I left key in my room


집사람 표현으로 해서 룸키를 새로하나 발급 받고 ...


커피를 시작으로

만족스런 아침식사를 하고..


집에서는 국하나 밥하나만 있으면 거의 식사 끝인데

뷔폐는 먹어도 먹어도...


나만 그런가 싶다.


오늘 일정은 홍콩섬 센트럴 지역



1881 헤리티지 건물


쇼핑몰 인데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분위기도 대리석으로 웅장하다.


세계적인 유명 메이크 회사들이

모두 입점해 있었다.



밤에는 야경이 정말 멋있었고

웨딩사진 찍는 신혼부부들의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스타페리 선착장


이 곳 구룡섬에서 홍콩섬으로 넘어가는 방법 중 페리를 타는

방법을 택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에는 뒤로 보이는 홍콩섬에서 근무하고

저녁에는 구룡으로 넘어오는 생활을 하고 있단다.


홍콩의 마천루


아이들 걱정,

사무실 걱정,

모든 것 다 잊어버리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즐겼다.


-홍콩의 작은 유럽, 소호거리-


유럽의 소호거리를 닯아서

 이름을 붙인 거 같다.


유럽풍의 레스토랑들과

거리마다 개성있는 뷰티크상점과 갤러리들이

조그마하게 옹기종기 붙어있는 것이 정감이 있다.


벽화가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산 위에 사는 주민들의 출퇴근용인 800m에 달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도 타 보고

만모사원도 들러보았다.

 

홍콩을 대표하는 명물인 빅토리아 피크 트램을 타보기 위해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를 올라갔다.

센트럴 지역의 고층 빌딩숲을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경사가 거의 80도를 넘는 것 같은 피크 트램

 

센트럴 피크 트램 터미너스와 피크타워를 오가는 이 열차는 역사가 120년이나 되는 홍콩의 상징이란다.

미로같은 홍콩의 도심을 떠나 남부로 향하는 길

리펄스 베이와 스탠리 베이로 향하고...

머레이 하우스

 

중국은행 자리에 잇던 정부청사건물을 그대로 옮겨 왔단다.

벽돌 하나하나에 번호를 새긴 후 원래의 모습 그대로 재건축을 한 것으로

과거의 유적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홍콩인의 노력을 엿 볼 수 있었다.


여보야,

오늘 당신 좀 이쁘네 ㅋ


오늘 저녁에

How about you?

.

쑥스럽구만ㅠㅠ

생각 좀 해보고..

ㅋㅋ...

스탠리 베이

 

스탠리 북부에 자리한 작은 해변, 길이가 불과 440m에 불과하다.

스탠리 마켓을 비롯해 해변을 따라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다.


뒤에 노오란 건물이 너무 인상적이다.


요렇게도 한번 찍어보고


스탠리 마켓에 들어가서

 난 맥주한잔,

미숙인 커피한잔


오늘 저녁 생각하니

.

좋아 죽는 구만


홍콩사람들은 2 자를 좋아한다는데

낮에 점심 식사값이 222달러

이 곳 스탠리마켓에서도 222달러가 나왔네.


그것 참 신기하네.


D

Dag Parking

재밌네.


불어오는 해풍에

모든 것 날리고


다음 여행지로

다시 떠나보자


다시 홍콩섬으로 돌아오는 길

건물과 건물사이가 모두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이런 시스템으로 교통신호등이 거의 없어

차량의 흐름이 막히지 않고

잘 소통되고 있었다.


홍콩에서 맛으로 유명하다는

기와 베이커리가 있어


소문난 과자들도

몇가지사먹어보고...


구룡에서 홍콩섬 갈 때는

페리를 타고 갔고


다시 홍콩섬에서 구룡은 MTR을 타고 가기로 했다.


이 MTR은 바다속

수중을 통과한다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레이더스 마켓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같은 분위기



2층 맨 앞자리에 않아

시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열대과일 쥬스로 맛있다는

허유산에서

망고 쥬스도 사먹어고 보았다.

저녁에는

중국 북경오리구이와

국수 등으로 포식을 하고


한 30여분을 찾아다니다

발견된 이집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서 우리도 대기하다가

들어갔는데 맛은 괜찮았다.


오늘

홍콩에서의 두번째 날을

정말 알차고 재밌게 잘 보낸거 같다.


내일을 위해

미숙아,

.

자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