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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소중한 사람들

   가족이란 의미는 무얼까?  형식이나 체면이 필요없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에 

   꺼리낌이 없는 그런 관계일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가장 많이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관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항상 미안한 우리 집사람, 나의 희망, 자랑인 큰 딸 현경이, 맨날 아빠와 싸워 미운 정이 더 많은

   둘째   딸 다경이, 마음여린 착한 아들 진우 ...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는 말은 자식 낳아 키워보니 조금은 틀린 말이다. 

 

   어릴때는 말도 잘 듣고 귀여웠는데 커 갈 수록 아빠하고는 대화도 하지 않으려 하고 인터넷가지고

   채팅만 한다.  속에 천 불 난다.  주 패주고 싶은 마음이  마누라 엉덩이 크게만 하다.

 

 

아들 진우 !  잘자라 주어 고맙다. 호서남 초등 3학년

딸 둘 놓고  아들 없으면 바람 피운다고 마누라가 하도 꼬셔서 낳았는데

정말 고생끝에 낳아서 그런지 하는 행동이 이쁘다

내가 고생한 것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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