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12:00시가 다 되었는데도 공부할 생각을 안하고 있는 현경,
오늘은 광복절이라 학교가 하루 쉰단다.
안방에서 TV를 보고 있길래 걸례를 가지고 들어가 쫓아낼 목적으로 방을 닦았다.
지는 열심히 하는지 몰라도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 태평한 듯한 모습,
애가 탄다 (말은 못하고, 수능만 끝나봐라 )
지금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있다.
저래 시끄럽게 해 놓고 공부가 될라나...
지난번 동물원에 가서 흰 호랑이를 보았다. 1만분의 1로 태어난 확률이란다.
현경이 수능 잘 치르기를 마음속으로 빌었었다.
현경이와 다경이가 셀카를 가지고 놀고있다.
다경이도 요즈음 미술학원 다니며 지 진로를 디자인학과 쪽으로 잡고 있는데 걱정이 많다.
조금만 인내심을 기르고 자기관리 (감정 컨트롤)를 하면 얼마든지 사랑 받고 잘 될수 있을거라 믿는다.
얼굴 표정들 좀 봐라
모처럼 쉬는 날이라고 영어선생님한테 인사갈까 하더만 전화로 인사를 대신하고 놀고있다.
이건 뭐 하는 시츄에이션? 足을 가지고...
별 짓을 다한다.
항상 다른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는, 그리고 주위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것은 누가 대신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결실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라
혼자서도 잘 논다.
학교에서 밤 12시까지, 집에와서 씻고 공부 좀하다 1시넘어 취침, 새벽 6시 기상...
피부관리할 시간이 없다.
수능만 끝나봐라...
음악에 맞춰 맘껏 끼를 발산하고...
아이들 앞날에 항상 좋은일들만 있기를 원한다.
'우리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집사람 생일 (0) | 2009.08.19 |
|---|---|
| 아버지 49제 (0) | 2009.08.19 |
| 진우 여름방학나기 (2탄) (0) | 2009.08.12 |
| 진우 여름방학 나기(1탄) (0) | 2009.08.04 |
| 옛 사진들 (0) | 2009.07.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