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를 학교에 가져간다기에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찍어온 사진을 보니 잠시나마 친구들과
공부에서 벗어나 머리를 식힐 수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마다 지 엄마는 아이 깨워 밥 한 숟가락 먹여 보낼려고 난리고 깨워놓면 잠이 모자라 앉아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많이 안쓰럽다.
힘 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그리고 잘 견디어 줄것이라 아빠는 믿는다.
지지배 빗자루 가지고 뭐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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