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의 마지막 사진,
시간이 없어서 정말 건성으로 올린다. 방법이 없다. 많은 이해를...
기후가 온화 한 것이 우리나라와 비슷햇다.
정말 아름다운 풍광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이거 사진값을 받아야 될 것인데...
인디언들의 상징물, 독수리가 사람위에 조각되어 있다.
벤쿠버시 리치몬드 시청 방문
정원이 정말 잘 가꾸어져 잇다.
시청 곳곳에 문화가 살아 숨쉬도록 해 놓았다.
품격을 한 층 더 높게 해 주는 실내 분위기
전체 시민중에 인도계가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단다.
캐내다산 원목으로 만들어진 건축물 들
주변이 모두 친환경자재들로 조성되어 있었다.
프리젠테이션도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9시30분부터 우리를 위해 준비햇단다. 감사...
예산을 편성할 때 10가지 기본원칙을 세워놓고 시작한단다, 우리와 비슷...
수시로 사업의 추진상황을 체크한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 이였다.
정말 아쉬웠든게 우리들 자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선물에 대한 설명 등...
다음에는 좀 더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좋은 자료 많이 얻어서 나왔다.
샌프란 시스코
히피의 도시, 낭만의 도시, 그리고 예술의 도시
금문교가 저 뒤로 보인다.
이집트에 가서 이런 분위기를 느꼈던 적이 있다.
그냥 아무런 말도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냥 한없이 편안했다.
캐나다에서 한마리를 보기위해 한참 노력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항구에는 물개가 그냥 널려 있었다.
정말 좋은일 많이 있어야 될텐데...
유람선 ,
채널 65번인가 마추었드니 이쁜 목소리의 아가씨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그냥 그림같은 풍광
마마스 앤 파파스의 '샌프란시스코 음악'이 흘러나오고...
'샌프란시스코에 가거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사랑을 하라는데 사랑은 ...
못했다.
손 끝을 스쳐 지나가는 미풍에 모든 것을 맡긴다.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
난 그들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그들의 표정과 눈빛에서 모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본다.
알카포네가 갇혔엇다는 감옥,
탈출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아니 탈출을 했는데 찾지 못했다 한다.
흘러나오는 관광멘트,
'배에는 아침에 학교갔다 돌아오는 교도관의 아들이 타고 있었다.
마침 그 배에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옥으로 들어오는 죄수가 쇠사슬로 꽁꽁 묶여 같이 타고 잇었다'
죄수는, 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미국 스탠포드 대학
미국 대학중 3위권에 드는 유명대학이란다.
미국 후버대통령을 배출한 곳으로 후버연구소가 뒤로 보인다.
여기서부터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 사진을 찍지 못햇다.
아빠가 사온 옷 입고 가지껏 품을 잡는 진우
집사람이 공항에 아이들을 데리고 마중을 나와
저녁을 모두 맛있게 먹고...
현경이 서울 다시 데려다 주고 밤 늦게 집에 도착했다.
선물!
우리집 행복지수 높이는 것
돈이 없어서 좋은 것은 하나도 못사고 20달러 30달러 짜리 샀는데도 모두들 좋아들 한다.
진우 폴로 남방과 스탠포드 대학 티셔츠...
현경이 다경이 선물도 정확히 사이즈가 맞고, 정말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면세점에서 예쁜 시계들도 하나씩 사고..
식구들이 좋아하는 모습보면 정말 기분 좋다.
집사람 은 좀 삐졌다.
돌아오는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산 에뜨로 핸드백은 엄청 맘에 들어 했는데 캐나다 아울렛 매장에서 산
그 너무 노란색 코치 가방 때문에 ...
좀 싸드라 했다.
감각이 있니 없니, 색깔이 맘에 드니 안드니..에 궁
그너무 링 빤스는 가이드 말 듣고 괜히 사서 핀잔만 듣고...
보다 못한 우리 딸 !! "엄마 그럼 나 줘 " 한다.
며칠동안 에뜨로 핸드백 만 들고 가더니만 오늘 드디어 코치 가방 들고 갔다.
이쁘기만 하구만....
행복잡지에서 읽은 말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물을 하면 부자가 함께 웃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선물을 하면 둘다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
큰 딸 현경이 !
아침에 전화했다.
"아빠 사온 선물 입었으면 휴대폰 찍어보내봐 "
현경 왈 "폴로티랑 가방 ... 바빠 죽겠는데" 라면서 보내온 사진이다.
깜찍한 자슥...
다경이는 도통 만날 시간이 없다 아침일찍 학교가고 저녁 늦게들어오고....
스탠포드 대학 북스토어를 찾아 면티를 급하게 샀다.
예쁜 티하나 사오라는 현경이 말에.. 3개 사서 아이들 나누어 주고...
행복에 겨운 웃음과 감동이어린 우리 집을 만들어 나가자고 되뇌어 본다.
많이 노력해야 되겠지...
이번 10흘간의 일정을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햇다.
시간을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려고 하였는데
이러다간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다 싶어 서둘러 마무리 한다.
어느 책에서 보니 우리는 첫 경험을 잘 잊지 못한다 한다.
'학교에 간 첫날'
'첫 골을 넣은 축구시합'
'처음 키스한 여자'
......
미국이란 나라를 처음 여행한 동료분들 !!!
고생들 하셨구요.
반가웠습니다.
건강들 하시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