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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연수시작한지 두달 째

2월13일 부터 시작한 연수가

벌써 두달째를 맞고 있다.

 

마음은 급한데 성과는 별로없고...

 

토익 단어가 정말 잘 외어지지 않는다.

영어를

우째던지 함 해 보고 싶은데...

 

교재

 

집사람도 꼬드겨서

같이 교재를 사게하고

 

10월이나 11월쯤 시험을 한번 볼 작정이다.

한 500에서 600점 목표로 잡고...

 

목표가 하나 더 있다.

살 빼기,

 

노력한 결과

두달동안

 3~4kg정도 뺐다.

 

아침 5시30분 기상, 1시간 운동,

샤워후 수업시작

저녁 골프연습 1시간,

먹는 것 대충...

 

원룸에서 계란이랑 과일 등으로

아침식사를 대충하고

운동후 아침 수업전 30분 정도

정보실에서 강좌를 들어면서

 

인증 삿,

 

재미는 있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환장한다.

 

 

거의 매일 찍어본다.

 

 

집사람이

웃지말고 찍어라

해서 입 다물었다.

 

충무 아트홀에서

뮤지컬 삼총사도 보고

 

이 우중한 와중에

최 전방인

판문점도 다녀왔다.

 

집사람 왈,

김정일이 닮았단다.

 

북한은 일방적으로 정전협정을

파기한다  하고

모두다 철수,

 

판문각 정문에

 북한군 초병 한명만 근무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통일교육원 교육시

아침운동으로 4.19묘역도 둘러 보았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달리한  분들이 계시는

안타까운 곳이다.

 

 

고창 선운사

 

선운사와 목포의 유달산,

그리고 광주의 무등산을

둘러보는 기회도 있었다.

 

두 달동안

정말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현경이는 이제 본과 1학년 올라가서

 열심히 하고 있고

다경이도 학회 MT 등에 참석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우는 중학교 2학년 올라가서

처음맞는 중간고사

때문에 어제 문제집 샀다.

 

뭔가를 보여주세요.

전교 3등이내

OK?

 

12월 13일까지 심지를 굳게해서

할 수 있는데 까지 노력해 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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