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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1 - 항상 두손을 앞에 모아 계신다.- 반병목 부시장님 한테는 정말 배울 것이 많다. 정년이 얼마남지 않은 요즈음도 직무실에서 잠시도 쉬지않고 자기관리를 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여러 분들의 부시장님을 모셔봤지만 객지에 와서 그냥 봉급만 타고 아무 말썽 없이 잘 있다가 가려고 하는 분들..
일기 9월 22일 월요일 아침. 새로운 기분으로 한 주를 잘 보내야지 다짐해 본다. 제일 짜증나는 것이 집사람이 모닝콜을 아침 5시40분에 맞추어 놓고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매일 6시 10분에 일어나면서... 잠귀가 밝은 내가 화들짝 놀라 일어나 휴대폰을 꺼면 3분있으면 또 울린다. 왜 일어나는 시간인 6시10..
연수원 유치 너무나 인자하신 이효계 총장님. 전형적인 학자풍의 김문겸 처장님, 고동환 기획과장님, 김문권기획계장�숭실대학교 연수원시설 유치하기까지 정말 정이 많이 들었다. 숭실대 교정 모습, 스무번도 더 다녀왔다. 2008년 4월 10일 고생끝에 낙. 그동안 누가 뭐라해도 나의 열정을 다한 작품 (?)이다.
상무 유치 상무! 민선4기 신현국 시장님의 최대 치적이자 나의 자랑...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국군체육부대 유치에 얽힌 비사는 언제 시간을 내어 다시 정리해야 겠다. 1년여간의 노력을... 병철씨 ! 내 개같은 성질 다 받아주고 죽어라 고생했다. 이정현씨는 나중에 합류해 애 많이 썼고.. . 아 시청..
서강대학교 지금은 서강대 명예 총장 박홍님. 문경으로 연수원 오세요!! 잘 모실께요.. - PPT자료를 보고하고 있는 나 -
소중한 사람들 가족이란 의미는 무얼까? 형식이나 체면이 필요없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에 꺼리낌이 없는 그런 관계일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가장 많이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관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항상 미안한 우리 집사람, 나의 희망, 자랑인 큰 딸 현경이, 맨날 아빠와 싸워 미운 ..
소설가 김주영 객주, 멸치, 등의 이 시대 최고의 작가 김주영 선생을 한 나절 안내했다. 꼭 한번 뵙고 싶었던 분으로 모습에서 이 시대의 한 고집을 보았다. 오미자 동동주 3되에 맥주 2병,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김주영 선생님 ,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나의 아내 처음으로 넷상에 글을 올려본다. 아내를 처음 만난것이 1986년. 1월 28일 문경읍사무소 앞에서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공무원으로 첫 출근한 기념으로 누가 옷을 한벌 사주었는지 예쁜 주름잡힌 치마에 단아하게 머리를 한 모습으로 상큼하게 다가왓다. 어 ~ 예쁜데. ? 총각의 후각이 짐승처럼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