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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진우 호서남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우리 아들 진우, 딸 둘 놓고 어렵게 낳은 아들이라 그런지 가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 그렇다고 큰 딸 현경이와 둘째 딸 다경이가 예쁘지 않고 귀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진우 이 자식이 하는 행동이 지 누나들 보다 더 사랑을 받게끔 논다. 아침..
카메라 캐논카메라 450D를 구입한 날 !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고 몇장 찍어본다. 우리집에 제일 처음 산 카메라가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두번째가 펜탁스, 말 그대로 필름 넣고 수동으로 찍는, 둘째 딸 다경이 낳은 기념으로 큰 맘먹고 샀었다. 중앙시장 옆 아방스 만물가게에서 족제비 아저씨 한테...(진품..
2009년 새해 첫날 - 데일리안 일출사진 - 둘째 딸 다경이가 친구들하고 2008년 마지막 밤을 같이 보낸다고 집에 안들어 왔다. 중학생도 마지막이고 내일 고등학교 입학 오리엔테이션도 있고 그래서 친구집에서 자고 아침에 저희들끼리 해돋이 간다고 했다. 안된다고, 여자는 밖에서 잠을 자면 안된다고, 밤 12시 까지는 꼭..
보고 싶을때 전자결재함으로 쪽지가 하나 왔다. 제 목 "보고 싶을 때" 이것이 무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싶어 열어보니 집사람 '류미숙' 얼굴이 화면 전체에 나타났다. 나도 모르게 약간 입꼬리가 올라가며 피식 웃음이 나왔다. 맨날 보면서 ... 디카 조그마 한 것 구입해서 기념으로 얼굴사진 찍어 보낸단다. 사실, ..
법륜스님 새문경 아카데미의 강사로 정토수련원의 법륜스님 강의가 10월8일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있었다. 법륜스님은 언론이나 신문보도에서만 접했지 한번도 뵌적이 없어 스님의 강의를 꼭 들어보자 했는데 일이 조금 생겨 나중에 녹화로 보기로 하고 가지 못했다. 강의시작 20분전에 3층에서 내려다보니 법..
만화같은 드라마 요즈음 수요일 목요일이 기다려 진다. mbc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일본만화 같은, 우연하게 첫회를 보게 되었고 이상하게 드라마가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강마에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을 자꾸만 되돌아 보게 된다. 지 잘난 멋에 살고 지 혼자만 ..
단상 3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에도 잠이 오지않아 TV유선방송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는데 '연애'라는 제목의 영화를 하고 있었다. 배우이름이 전미선인가? 조금은 지적이면서도 당차보이는 인상이 좋았었는데 노출연기를 하는 모습이 약간 생소하게 다가왔다 약간은 애로이면서 뭔가 가슴 한 구석이 아리..
단상2 - 니 뭐하노? 화장실 앞에서, 히히, 누나 나오면 샤워 하려고... - 어제9월30일, 문경시민체육대회 겸 문화제 행사가 열렸다. 기획감사실은 기록을 맡았는데 직원들이 업무를 도 맡아서 하고 나는 다른 특별한 역할이 없어 오전에 부시장님 수행하고 나서 오후에는 읍면동 식당을 돌며 막걸리에 소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