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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쉰 두번 째 생일 음력 1월 13일,양력 2월4일은 쉰 두번 째 맞는 내 생일이다. 똥 폼 잡고... 저녁을 먹고 집사람이 아이들을 데리고 장을 봐와서 요리를 준비한다. 놔 두라고.. 미역국만 끓이라고, 몇 번을 이야기 해도 매년 생일날은 신경을 쓴다. 미안한 맘, 괜히 부엌을 서성거리다 새우 튀김 한점 얻어먹고..
현경이 인텨뷰기사1 (공병각작가) 현장스케치 등록일 | 2012.01.13 조회수 | 3,480 한숨 한잔, 위로 한잔, 용기 한잔 마이 북피니언 담기 Html 소스 퍼가기 ↑ 행사장 입구에 세워진 ‘청춘포차 상담소’ 배너 지난 1 월 11일 저녁 7시 30분. 영하 10도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 코가 빨갛게 물든 사람들이 하나 둘, 신촌의 한 실..
현경이 인터뷰 기사 2 (김명곤저자) 개념광대 김명곤, 그의 꿈과 열정 마이 북피니언 담기 Html 소스 퍼가기 ↑ 오마이뉴스에 설치된 행사를 알리는 배너 ↑ 기부를 위해 설치된 <꿈꾸는 광대> 무인판매대 지난 17일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김명곤 前 문화관광부 장관이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오마이뉴스와 ..
현경이 인터뷰 기사 3 (고미숙 저자 강연회) 몸의 재발견, 삶의 대반전이 시작된다 마이 북피니언 담기 Html 소스 퍼가기 지난 2월 2일, 고미숙 저자는 동국대학교 도서관 공연홀에서 인터파크도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최근 고미숙 저자의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의 출..
머리 파마한 날 나이를 먹는다는 것, 글쎄, 올 해 쉰 둘이다. 많이 낯설고... 내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 언제 이렇게 늙었지? 일주일 전부터 집사람이 아침 출근 때 머리에 고대(?)를 해 주었는데 사무실 직원들이 보기가 좋다고 해 오늘 파마를 결심했다. 내 생에 처음해 보는 파마 제일 처음에는 머..
동영상 연습 이번에 갤럭시 노트를 새로 샀다. '브레인'의 신하균이 써는 것을 보고... 요금은 종전과 동일, 지금까지 갤럭시 탭을 사용했는데 정말 잘 사용했고 앞으로도 계속 쓸 수 있게됐다. 전화기능만 빼고... 그런데 우리 딸들이 경로당 폰이라고 놀린다. 그거 어른들이 많이 써는데... 한..
제주 한라산여행 서우회 회원 9명이 부부동반으로 12월16일부터 2박3일동안 제주도를 다녀왔다. 내 인생에 처음인 한라산 등반, 그동안 여러차레 제주도를 다녀왔지만 윗세오름까지만 올랐었다. 한라산에 눈이 많이 와 무척 힘들거라고 주위에서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올 해 눈구경을..
남해 보리암 견학 11월 5일(토), 직원들과 남해 보리암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빠진사람들이 몇이 있고... 효선씨는 아빠 회갑 (이건 이유가 된다), 숙향씨는 사과따기, 헌경씨는 꾀병... 그리고 향현씨는 그냥 뭐... 말 못해 ㅠㅠ 남해지방에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