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문세 콘서트 지난 3월 14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뮤지션 이문세의 “ 붉은 노을” 공연을 보았다. 어느 시인은 ' 어제의 햇볕으로 오늘이 익고 과거로 부터 현재를 대접 받는 곳' 이라고 안동을 노래 하기도 했다. 봄 이라서 그런가 ..... 요즈음 너무 게을러 지는 것 같아 큰일, 오늘 할 일을 자꾸 뒤로 미루고 싶은 심.. 결혼20주년 기념일 2010년 3월 25일, 결혼 20주년 기념일이다. 결혼 10주년 때에는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는데 이번에는 어떻할 까? 생각하다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면 여러가지로 피곤하지 싶어 (ㅎㅎ) 마음을 편지로 전달하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 처럼 돈도 많이 못 벌어다 주고 그렇다고 내 성격이 좋은 것도 아.. 현경이 고등학교 졸업식 현경이 점촌고등학교 졸업식,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학교로 가는 차안에서 우리 아이가 벌써 이렇게 자랐나 하는 생각이... 그리고 나와는 달리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3년동안 등.하교 시킨 집사람의 감회는 더 남다를 것 같았다. 그런데 집사람이 사가지고 온 꽃다발이 영... 작았다 (2만.. 진우 스케이트 처음 타던날 겨울방학을 맞은 진우가 날씨가 추워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인터넷 아니면 TV만 보는 것이 안돼보여 가족끼리 서울로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 고모한테 기차태워 보내준다고 해도 숫기가 없는 녀석이 혼자는 못간다고 하고... 그동안 현경이 문제로 두어달 집안분위기도 가라앉아 있었고 .. 속초 겨울바다여행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우리 직원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이었다. 평일 야근은 말할 것도 없고 토요일, 일요일 누가 나오라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기 업무들을 챙기고 새벽2시, 3시까지 이어지는 야근 속에서도 서로 불평 한마디없이 한마음으로 일하는 모습이 너.. 점촌고 추녀 (가을여인)들 어제부터 2010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고, 그동안 부지런히들 달려 왔는데 모두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실 현경이 모의고사 성적이 별로 안나와 요즈음 사는 재미가 별로... 본인은 오죽 죽을 맛일까 싶어 말도 잘 못붙이겠는데 집사람은 괜히 나한테 신경질 부리고... 에구 내가 뭔 죄 있다고... (있다, 몸매를 가꾸지 않은 죄..헥헥) 여러분 ! "무언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들어준다" 라는 말 아시죠? 오프라 윈프리의 "시크릿'의 비밀이며 2천년전 예수가 한말입니다. 이제 거꾸로 매달아 놔도 견딜 수 있는 시간 60일, 다시한번 마음들 다잡고 집중, 또 집중... 잡념은 날려버려, (저~~~~~멀리) 수숫대 서걱이던 바람도 잎이되어 조금씩 떨.. 인상깊은 글 동명서점에가서 13,000원 주고 책을 샀다. 영원히 잠들지 않는 남자들의 문화심리학이란 부제를 단 "난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 누군지 전혀 모른다)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 .... "노는만큼 성공한다"의 저자 김정운 교.. 국군체육부대 기공식 일어나자 마자 얼른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았다. 구름이 조금낀 좋은 날씨, 살살 부는 바람이 제법 가을분위기를 자아낸다. 날 좋 ~다. 오늘은 상무 문경시대를 여는 국군체육부대 기공식이 있는날, 어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데 시장님이 행사장 점검차 오셔서 나를 보고 한마디 ..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