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두산 천지, 압록강, 그리고 참깨5kg... "빼앗긴 땅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빼앗긴 역사까지 망각할 수는 없다" 동국대학교 윤명철교수님 강의의 첫 서두였다. 4박5일간의 고구려, 발해 역사문화 탐방, 고구려는 사라져 갔어도 그들의 정신은, 영령들은 산자락과 들판, 그리고 강가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다. - 백두산 산문입구 -.. 북한산 백운대 집사람 몸이 여러군데 아픈 증상이 있어 경희대 의료원에 검사를 예약한 날 온 가족이 서울에 모이기로 약속을 잡았다. 다경이는 대구에서, 난 수원에서, 그리고 진우는 점촌에서 혼자 버스타고 서울오고... - 현경이 원룸 -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멍게랑, 오징어, 그리고 숭어와 광.. 연수시작한지 두달 째 2월13일 부터 시작한 연수가 벌써 두달째를 맞고 있다. 마음은 급한데 성과는 별로없고... 토익 단어가 정말 잘 외어지지 않는다. 영어를 우째던지 함 해 보고 싶은데... 교재 집사람도 꼬드겨서 같이 교재를 사게하고 10월이나 11월쯤 시험을 한번 볼 작정이다. 한 500에서 600점 목표로 잡고..... 눈온날의 문경새재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올 겨울이다. 영순 벌판을 한 달동안 매일 2시간씩 거닐었다. 태봉 숲까지... 말없이 흐르는 영강천, 그 위를 무리 지어 다니는 물새 떼, 바람에 흩날리는 앙상한 억새 풀 ...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 어느 순간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걷기만 했다. 그동.. 투자유치과 야유회, '하늘재' 옛 지명은 그 곳의 유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해발 525m, 조그마한 고개인데도 당당히 '하늘'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 미륵리 쪽에서 하늘재입구 첫머리에 서 있는 표지석 - 남북을 잇는 최초의 길이라는 것 외에도 현세의 관음세상과 내세의 미륵세상을 잇는 정신의 길, '하늘재.. 가야산 그리고 해인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사람보고 가야산을 가자고 했다. 그리고 해인사도 가보자고... 호텔에서 바라본 가야산, 산은 조금씩 물들기 시작했고, 막 잠을 깬 진우에게 진우야, 어서 씻고 가자, 어디? 팔만대장경 보러... 팔만대장경? 하더니 군말없이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집 출발하고 나서.. 다경이 코에 바람넣고 온날 10월6일, 박람회 행사관계로 바쁜 나만 빼고 집사람이랑 진우가 서울 가서 현경이와 만나 다경이 데리고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고생하는 다경이 코에 바람 좀 넣어주려고... 다경이 수능원서 붙은 사진 멎져부러... 전에는 나를 꼬~옥 데리고 갔는데 ... 내가 바쁘다 하니 지들.. 2012년 여름휴가 여름휴가 다녀온지 한참이 지났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 사진만 올려놓고 나중을 생각한다. 다경아, 내년엔 꼬옥 같이 가자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